- 미국의 GDP 상승 기대치 이하
상무부의 첫 번째 추산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연간 6.5% 증가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8.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다.
실업보험에 대한 최초 청구 건수도 40만 건이 38만 건을 넘어섰다.
- 미국의 낮은 GDP 상승
미국 상무부는 미국 경제가 2분기 실망스러운 속도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4월부터 6월까지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척도인 국내총생산은 연간 기준으로 6.5% 증가했다.
이는 근소한 차이로 하향 조정된 1분기(6.3%)보다 약간 나은 것이다.
전염병이 유행하기 전에는 강세를 보였지만 다우존스의 예상치 8.4%에는 미치지 못했다.
민간재고 감소와 주택투자 감소로 국내총투자는 3.5% 감소했다. 수입 증가와 연방정부 지출비율 5% 감소도
예산적자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경제분석국 보고서는 밝혔다.
전체 활동의 69%를 소비자가 차지하면서 11.8% 증가한 개인지출 증가 덕분이다. 비주택자 고정투자, 수출,
주정부 및 지방정부 지출도 생산량 증가에 일조했다.
개인종합저축률은 급감해 지난 기간의 4조1000억 달러에서 1조9700억 달러로 떨어졌다.
- 미국의 GDP 회복 조짐
헤드라인의 상승은, 전 세계 정부들이 대규모의 경제 활동을 중단했던 전염병 초기에 내려진 셧다운으로 인해
경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였다. 최악의 상황에서, 2020년 2분기에는 31.4%의 경제가 붕괴되었고,
이후 3개월 동안 33.4%의 경제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후 정상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대유행 이전 몇 년 동안, 2분기의 상승률은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을 것이다. 비록 생산량이 유행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가경제연구국은 2020년 2월에 시작된 경기침체가 불과 두 달 만에 끝났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기록상 가장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2분기는 대유행 회복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폴 애쉬워스 캐피털 이코노미스트(Capital Economics)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소식은 이제 경제가 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라고 썼다. "그러나 경기부양으로 인한 영향, 치솟는 물가의 구매력 약화, 델타변형, 그리고 저축률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GDP 성장률이 연간 3.5%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특히 노동시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경제 지역은 여전히 물밑에 머물러 있다.
- 미국의 노동시장 현황
노동부는 7월 24일자로 마감된 주간 실업급여에 대한 초기 청구서를 40만 명이 제출했다고 목요일 별도의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수치는 유행 이전 기준의 거의 두 배이며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38만 명을 상회했다. 하지만 전주(42만4000명)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헤드라인 수보다 일주일 늦은 자료에 따르면, 계속된 청구 건수는 327만 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7월 10일까지의 자료에 따르면 총 수혜자는 1316만 명으로 6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은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정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 명확하게 알고 있다.
미국인들은 재정적으로 건전하다고 판단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저축해야 했는지를 물었을 때, 이 숫자는 평균 51만6,433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약 20%가 백만 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답은 매우 다양했지만 대부분은
은행에 50만 달러가 있으면 청구서와 비용뿐 아니라 일부 퇴직금 저축 등 향후 필요를 걱정 없이 충당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자금상황
대유행 이전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40%가 예상치 못한 400달러의 비용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지난 1월 Bankrate.com에 의해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축 중 1,000달러의 긴급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은 39%에 불과한 등,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현금 예비금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는 또한 미국인의 19%만이 3개월에서 5개월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25%는 6개월 이상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인의 17%만이 전염병 이전보다 더 많은 비상저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직도 미국인들 중 절반 이상인 51%가 3개월 미만의 긴급자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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